청와대, 트럼프 만찬서 박효신 '야생화' 선곡한 이유

입력 2017-11-08 09:49  

박효신 야생화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서 ‘야생화’를 불렀다.

지난 7일 청와대 측은 박효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념 만찬행사에서 ‘야생화’ 무대를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야생화' 선곡 이유에 대해 ‘야생화’처럼 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효신은 한 음악방송에서 높은 음역대의 ‘야생화’ 가창에 대해 “감정 때문에 힘들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그는 “내 노래들이 다 높아서 (음역대)에 대해서 생각은 안 한다. ‘야생화’를 부를 때 감정이 확 올라올 때가 있어서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생화’를 작곡한 가수 정재일은 “박효신 씨가 슈퍼스타이지만 그 이면에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있으니까 그렇게 제목을 지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국빈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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